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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자연을 기록하고, 생태계를 지키는 손길들 – 한국생태연구소의 현장 중심 연구“

관리자
2025.08.22 10:49 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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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국생태연구소]

한국생태연구소(대표 남궁 형)는 인간 활동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자연환경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생태계 보전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생태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소는 전국 각지에서 도시화, 개발, 외래종 유입 등 다양한 생태계 교란 요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보전 전략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수행하는 수십 건의 환경영향평가, 사후환경영향조사,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 등은 단순한 조사 작업을 넘어 실제 공공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과학적 근거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국토 개발과 환경 보전 간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자료로 기능하고 있으며, 실무 현장에서 환경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한국생태연구소는 사전 대응형 조사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규모 개발지 또는 잠재적 훼손지가 대상이며, 해당 지역에서 멸종위기종 출현 가능성이 있는 구역을 GIS 기반 공간 분석과 예측 모델링 기법을 통해 미리 도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법정보호종의 서식지를 사전에 파악하고 보전가치를 수치화함으로써, 개발로 인한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 용역을 통해 급변하는 도시 공간 속에서 생존하는 야생생물의 생태적 경로, 단절 구간, 회복 가능성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해당 데이터는 지방자치단체의 녹지네트워크 관리, 도시공원 조성, 자연환경보전지구 지정 등 정책 결정에 실질적인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생태계 조사란 단순히 종을 확인하는 작업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갈 미래를 설계하는 기초 작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자연의 변화 양상을 과학적으로 기록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향후 한국생태연구소는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은 물론, 국립공원 외 지역에서의 생태계 지속성 진단, 외래종 확산 경로 추적,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군 이동성 분석 등 보다 고도화된 연구과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생물군집 변화 분석, 서식지 연결성 평가, 서식지 복원 가능성 진단 등 실질적 보전정책 수립에 직접적인 기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의처: 한국생태연구소(주)
전  화: 070-5102-0507
이메일: kerc06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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