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환경 개선방안 포럼” 개최 – 생태하천 복원과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논의-
일시: 2025년 4월 10일(목) 13:30~15:30
장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관 115호
주최: 한국생태연구소(주),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 제2종환경영향평가업대표자협의회
좌장: 장윤영 교수 (광운대학교)
자연생태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연생태환경 개선방안 포럼」이 2025년 4월 10일(목) 오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관 115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한국생태연구소(주)(KERC, 남궁형 대표),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와 제2종환경영향평가 대표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자연생태복원 및 평가제도의 현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남궁 형 대표(KERC, 자연환경정보협회). 심명호 전무((주)케리생태연구소, 박정호 박사((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 가 참여하여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생태계 복원의 성과 및 한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김종현(제2종환경영향평가 대표자협의회) 이 「제2종 환경영향평가업의 주업무와 문제점」을 주제로 현행 제도의 실효성과 행정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주무부처 이관 및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발표 이후에는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강찬수(환경신데믹연구소) ▲김영선(국회) ▲신태수(환경부) ▲진성호(한국환경공단) ▲황길순((사)한국수생태복원협회) 등이 참여하여 정책 방향, 제도 개선, 민관 협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번 포럼은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점검하고,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사후 모니터링 강화, 환경영향평가 수행 시 제2종 평가업체의 재대행 비율 현실화, 조사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 마련, 기술 표준화 등 다양한 과제들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이 생태계 보전과 환경영향평가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문의처: 한국생태연구소(주)
전화: 070.5102.0507
이메일: KERC060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