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부터 2025년 01월까지 한국생태연구소(KERC, 남궁 형 대표)가 진행한 부산에코델타시티 사후환경영향조사가 완료되었다.

K-water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에서 개최된 제40차 민관학 합동모니터링 회의에서 한국생태연구소(KERC, 남궁 형 대표)가 진행한 연구 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한국생태연구소(KERC, 남궁 형 대표)의 연구는 도시 개발이 동식물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법정보호종 및 생태계 교란 생물의 체계적 관리

한국생태연구소(KERC, 남궁 형 대표)는 포유류, 조류, 양서류 및 파충류의 생태 변화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개발 후 생태계에 나타난 중요 변화를 조사하였다.

한국생태연구소는 포유류, 조류, 양서류 및 파충류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군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특히,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가시연(멸종위기 야생생물Ⅱ), 삵(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과 수달(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천연기념물) 그리고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보호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또한,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미국쑥부쟁이, 단풍잎돼지풀, 양미역취, 환삼덩굴, 털물참새피 등의 출현과 그 영향을 분석하여, 이들이 개발 과정에서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연구 결과는 법정보호종의 감소 및 생태계교란 생물의 출현 등, 일부 생물 종이 겪는 위협을 식별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철새생태복원지의 식생 조사 결과

한국생태연구소(KERC, 남궁 형 대표)는 철새생태복원용지의 식생 분포 조사를 실시하여 복원 효과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 조사는 생태계 복원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 지속 가능한 개발과 생태 보전 사이의 균형

한국생태연구소(KERC, 남궁 형 대표)의 이번 연구는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개발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남궁 형 대표는 "지속 가능한 개발은 생태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접근을 필요로 한다"며, "우리의 연구가 이러한 접근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관학의 협력을 통한 이번 회의에서 나온 통찰은 향후 도시 개발과 환경 보호 정책의 수립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다.

한국생태연구소(KERC, 남궁 형 대표)의 연구가 제시한 데이터와 권고사항은 정책 입안자와 개발자가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