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한국생태연구소_돌상어]

한국생태연구소, 금강 상류 어류조사 통해 수생태계 건강성 입증
법정보호종 서식 확인... 개발과 보전의 균형 위한 과학적 기반 마련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선도하는 한국생태연구소(대표 남궁 형)가 최근 금강 상류 일원에서 실시한 하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수생태계의 건강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특정 개발사업에 앞서 수행된 기초 생태조사의 일환으로, 어류 종 구성뿐 아니라 하상 구조, 수심, 유속 등 다양한 환경 요인을 함께 분석했다.

관찰 결과, 참갈겨니, 돌고니, 몰개, 피라미 등 일차담수어의 풍부한 개체군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법정보호종인 돌상어와 퉁사리가 출현해 금강 상류의 높은 종 다양성과 생태적 가치가 드러났다. 조사된 어류 개체수는 총 150여마리에 달했다. 하상은 자갈과 모래, 큰크리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수서생물의 서식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궁 형 대표는 "이번 조사는 단순히 어류의 존재 여부를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수환경과 지형적 조건까지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개발과 보전 간 균형점을 찾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어류는 먹이사슬 중간에 위치한 핵심 지표종으로, 이들의 변화는 수질 악화나 하천 구조 변화의 조기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생태연구소는 그동안 국내 주요 하천과 습지, 도심 하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어류 및 수생 생물 조사를 수행하며, 환경영향평가, 생태 복원사업, 도시계획 자문 등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금강 상류 조사는 단순한 종 목록을 넘어 향후 지속가능한 보전 전략과 친환경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생태계의 건강성을 평가하고, 개발과 보전의 균형을 과학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생태연구소의 행보는 앞으로도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처: 한국생태연구소(주)
전  화: 070-5102-0507
이메일: kerc0607@gmail.com

#한국생태연구소 #KERC #남궁형 박사 #생태계지킴이 #우리강의생명들 #자연과함께 #지속가능한미래 #작은생물큰의미 #환경보전은선택이아닌책임 #환경과개발의균형